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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영될 박신양-김아중의 포옹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앞으로 꺼져 커플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싸인’은 앞으로 4회를 남겨두고 탄탄한 미스터리-서스펜스의 지적 쾌감과 거대 권력에 맞서 마지막까지 진실을 찾으려는 주인공들의 노력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서윤형 사건의 미세섬유 샘플을 들고 나오다 이명한과 마주친 다경이
,
명한은 경찰공무원 신분으로 미세섬유 증거를 빼돌린 것은 증거인멸죄이며 위법행위라고 다경을 다그치고
다경은 지금 자신을 협박하는 것이냐고 반발한다.
다경이 법의관 자리를 내놓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자,
이명한은 다경에게 병상에 누워있는 동생 이야기를 꺼낸다.
한편, 증거용 봉투에 담긴 파란 쿠션을 경찰차에 싣는 경찰들.
대기하고 있는 차량쪽으로 다가오는 지훈과 우진, 이한. 지훈은
다경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음에 의아해 하는데...
2일날에 방송될 "싸인" 엄지원(정우진 역)과 정겨운(최이한 역)의 키스신이 공개된다..
요번이 두번째 키스지만 이 키스는 사랑을 싹틔우는 시작이라고 할수 있다.
엄지원은 처음에 속물이라는 케릭터로 나왔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인간적은 면모를 보여줬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시청률이 점점 올라가면서 연기자들도 열정과 정열을 다 하는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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