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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가십거리로 오르내리는 이야기들중 하나는
위험에 빠진 자식을 구하기 위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부모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들과는 다르게 이 이야기는
3살짜리 아기가 발작하는 어머니를 살렸다는 것...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기가 긴급전화를 걸어서 어머니의 발작을 구조원에게 알렸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다.
내용 중 정말 놀라운 것은 한번도 아니구 두번이나 구조대에 연락을 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당시 통화 내용을 번역한 것임.
아기 - "누구세요?"
긴급요원 - "어린아이네. 엄마는 어딨니?"
아기 - "엄마... 엄마가 발작을 해여."
긴급요원 - "엄마가 어떻다고?"
아기 - "발작여!"
긴급요원 - "엄마는 어디 있니?"
아기 - "거실 바닥에여."
효심 깊은 아기의 신고 덕분에 아기엄마는 위기를 넘길수가 있었다..
한번도 아니구 두번이나 연락을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 0-)/
사진속에 아기가 쓰고 있는 모자는 영국경찰관의 모자인데,
신고한 사람이 3살배기 아기인것을 알게된 경찰관이 선물로 준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영국에서 일어난일이며 영국의 긴급구조대 번호는 999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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