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ng sTory

구골(Googol)이 뭘까요?
 비록 당신이 고등학교 수학을 잘 못할지라도 백만 또는 천만이라는 숫자에 대한 개념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구골에 대하여 알아보자.
  구골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숫자를 나타내는 말로서 물리나 천문학에서도 거의 쓸 기회가 없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 숫자는 10의 100제곱이다.
이 단어는 9세 된 밀턴 시로타에 의하여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1940년 그의 삼촌인 수학자 에드워드 캔스너가 "수학과 상상"이라는 책에서 이를 인용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캔스너가 설명한 대로 유사 이래 인간이 쏟아낸 모든 낱말이 수도 구골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구골도 구골플렉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구골플랙스(Googolplex)는 10의 구골 제곱, 즉 10^45^(10^45^100)이다.
캔스너는 우주에 있는 모든 전자를 다 헤아린다 해도 구골플렉스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Google)은 처음에 구골(Googol)로 등록하려다가 실수로 사명을 잘못 표기한 것에서 구글로 등록하여 지금까지 쓰여오고 있다.

비록 실수로 만들어진 단어이지만 구골의 의미에서 유추할수 있듯이 구글이란 이름은 수만가지 검색결과를 보여준다는것으로 통용되어 질것이다.

며칠전 구글에서 ＊1)PIN번호가 도착했다.

뭐 거창하게 생각(필자는 그랬음)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참 허접(?!)하게 생긴 것에 실망하게 되는 그런 우편물이다 - ___-);;;



마치 구글 홈페이지를 보는듯한 겉모습...

컨셉...을 유지하려는 전략인건가...




첨에도 말했지만 겉표지에 '중요'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우편물 치고는 너무 간소하다는 느낌...



내용중 다른건 다 필요없고 PIN번호 하나만 알면 되는거임 - _-);;;;
이러니 '컨셉유지 잘하네.' 라는 느낌을 떨쳐낼수가 있나...


블로그 시작한지 4개월 만에 받는지라 감흥이 남다를꺼란 짐작을 했었는데...
너무 너무 너무 간소하게 온 우편물을 봐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었음.
여튼 앞으로 많은 활동해서 결실을 맺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풍요로운 블로그 활동을 위해 홧팅...

1) 사진에 나와있듯이 개인식별번호이다. 주소가 맞는지 확인할겸 보내는 간소한 우편물임

좀 늦은감(?!)이 없진 않지만 구글에서 웹브라우저(크롬;chrome)를 런칭했다.

아직 베타버전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기대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과연 버틸수 있을까?...(M$의 마수에 걸리면 안되는데 --;;)

사용후기를 점수(10점만점)로 말해보면

우선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는 8점
 
살짝 어색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뭐 어색이라는 표현이 조금 억지일수도 있다(기존 프로그램에 익숙하다보니).

속도 부분에서 점수는 9점

역시 구글의 명성은 그냥 얻은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그밖에 깔끔한 인터페이스 덕분인지 버그가 떠도 귀연수준으로 봐줄만 하다.

첨에도 말했지만 아직 베타버전이므로 전체적인 평가는 이른듯...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초반 성적은 '만족'이다 점수는 8점 ^^

우리나라 인터넷 특성에 맞출라면 고생좀 하겠지만
 
그래도 경쟁속에 더 좋은 프로그램이 탄생할것이란 생각에 정식버전이 기대된다.

http://www.google.com/chrome/intl/ko/features.html?hl=ko&brand=CHMG&utm_source=ko-hpp&utm_medium=hpp&utm_campaign=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