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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누리는 곳....kWANG StORY

James Taylor
Handy man


1970년대 초반 혜성같이 나타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작곡을 들려주어 격동의 1960년대를 보낸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던져준 그는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는데, 한편 자작곡 보다는 리메이크곡들로 재미를 보기도 했습니다.
1970년 앨범 [Sweet Baby James]를 시작으로 1970년대 내내 수많은 골드, 혹은 플래티넘 앨범을 만들어습니다.
 게다가 1976년의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는 다이아몬드 앨범(천만 장)을 기록하는 인기 품목이 되었다죠.
의사 부모 아래서 태어난 제임스 테일러는 그의 나머지 세 형제와 누이들 역시 모두 음악인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 51년 아버지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의대 학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이곳으로 이주한 제임스 테일러는 어린 시절 첼로를 배웠는데 열 두 살 때 기타를 만지기 시작했다네요.

1968년 그는 헤로인 중독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런던으로 날아갑니다.
그곳에서 비틀즈의 [Apple] 레이블과 계약한 그는 데뷔 솔로 앨범 [James Taylor]를 그해 겨울 영국에서 발매하죠.
미국에서는 이듬해 초 발매된 이 앨범은 별 주목을 끌지 못했고 헤로인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그는 미국으로 돌아와 다시 정신과에 입원합니다.
1969년 중독에서 완치된 그는 다시 앨범 작업을 하지만 그 무렵 자동차 사고를 당해 양손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몇 개월 동안 다시 쉬어야 했습니다.
[Warner Bros. Records]와 계약한 그는 두 번째 앨범 [Sweet Baby James]를 레코딩해 1970년 초 발매하는데 'Fire and Rain' 등의 싱글 히트곡을 내며 빅 히트를 시킵니다.
이에 힘입어 묻혔던 그의 데뷔작이 재발매되어 'Carolina on My Mind'가 연이어 싱글 히트합니다.
이듬해엔 타임지의 커버에까지 등장하는 화제의 인물이 됩니다.
영화에도 출연을 하는 등 인기 절정의 상태를 이어갔고 1972년 초에는 'You've Got a Friend'로 최우수 남성 팝 보컬 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역시 뛰어난 싱어 송라이터인 칼리 사이먼과 결혼한 그는 1970년대 내내 빅 스타로 군림하며 화려한 시절을 보내게 되죠.
1978년엔 역시 그래미 최우수 남성 팝 보컬 부문을 'Handy Man'으로 차지를 합니다.

1977년,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의 노래로 대한민국을 잠식한 'Handy man'의 원곡은 포크나 컨트리가 아니라 리듬 앤 블루스에요.
지미 존스(Jimmy Jones)라는 흑인 가수가 1960년에 발표해서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둔 이 곡을 제임스 테일러는 완벽한 포크로 재탄생시켜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커다란 인기를 모으게 됩니다.  - 웹 출처 -


 Handy man


Hey girls, gather round
Listen to what I'm putting down
Hey babe, I'm your handy man

헤이 아가씨들, 모여봐요
내가 하는 말을 들어봐요
헤이 베이비, 난 당신의 수선공이에요

I'm not the kind to use a pencil or rule
I'm handy with love and I'm no fool
I fix broken hearts,
I know that I truly can

난 연필이나 자를 사용하지는 않아요
난 사랑을 아주 잘 다루죠 또한 바보가 아니에요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죠
내가 정말로 치료할 수 있다는 걸 난 알아요

If your broken heart should need repair
Then I'm the man to see
I whisper sweet things,
You tell all your friends
They'll come runnin' to me

만일 당신의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그러면 만날 사람은 바로 나예요
난 달콤한 말을 속삭이죠
당신의 친구들에게 모두 말해줘요
그들은 내게 달려올 거예요

Here is the main thing I want to say
I'm busy 24 hours a day
I fix broken hearts,
I know that I truly can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이에요
난 하루 24시간 바쁘죠
난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요
내가 정말로 치료할 수 있다는 걸 난 알아요

Come a come a come a come a come, come
Yeah, yeah, yeah
Come a come a come a come a come, come
Yeah, yeah, yeah

Oh, they'll come runnin' to me
Here is the main thing I want to say
I'm busy 24 hours a day
I fix broken hearts, babe,
I'm your handy man

오, 그들은 내게 달려올 거예요
이것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이에요
난 하루 24시간 바쁘죠
난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요, 베이비
난 당신의 수선공이에요

Come a come a come a come a come, come
Yeah, yeah, yeah
Come a come a come a come a come, come
Yeah,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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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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