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마음을 누리는 곳....kWANG StORY

그땐 그랬지...

2008. 10. 6. 09:08


 

연인, 사랑, 그리움








 








니가 아니면 죽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어.
너만 가질 수 있다면 내가 가진 전부를 잃어도 좋다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어.
너 때문에 내가 산다고, 너 없으면 못살거라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어.
너무나 진실된 사랑을 만났다고 이번엔 정말 진짜라고 말하고 다녔던,
이 여자는 지금까지 스쳐왔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말하고 다녔던 때가 있었어.
잠든 중간 잠시 깨어 확인한 문자 메세지에 아침까지 뜬 눈으로 새던 때가 있었어.
감동을 주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달콤한 메세지를 생각해 내던 때가 있었어.
너와 함께 걷고 있을때면 세상이 아름다웠고, 다른 여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던 때가 있었어.
내 소품집 속에 있는 재생목록들은 사랑스러운 곡들 뿐이었었던 때가 있었어.
혹시나 아프진 않은지, 조금이라도 안색이 안좋을때면 약국으로 달려가던 때가 있었어.
손을 잡기 위해 터질듯한 심장을 달래가면서 두근거리며 먼저 내밀었던 때가 있었어.
너와의 첫키스를 위해 하루종일 맘 졸이며 기회에 기회만 엿보던 때가 있었어.
니가 허락한 날, 그 날 밤은 내인생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거라 확신했었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심장은 평온함을 되찾아갔지만,
따라서 널위한 시간도 널위한 생각도 조금씩 잃어가게 되버렸어.



연인, 사랑, 그리움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날들,
절대 기억할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소중한 순간들.

그 순간들의 기온과 습도와 체온은 조금씩 희미해져갔고,
그 기억에 발맞춰 내 애틋한 감성도 무뎌져갔어.

미안해...
나는 다르다고 말했었는데,
너는 특별하기에 나는 다르다고 말했었는데,

나도 그냥 평범한 남자였었나봐...

참으로 비겁하지만 이 모든게 사실이기에 인정해야 한다.
정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뿐.
그리고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고 다시 한번 되새긴다.


연인, 사랑, 그리움

 






















analomantic 펌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땐 그랬지...  (0) 2011.05.01
이 세상의 연인들에게  (0) 2008.10.01
지금 이 시간 안에서 소중하기  (0) 2008.09.28
인연이라면...  (0) 2008.09.23
5분고백  (0) 2008.09.2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으며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 좋은 글 中 에서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이라면...  (0) 2008.09.23
5분고백  (0) 2008.09.21
단체문자가 싫으시다구요?  (0) 2008.09.13
부탁으로 열리는 관계  (0) 2008.09.02
독서의 계절... 가을이네요.  (0) 2008.08.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부탁으로 열리는 관계 *♡
사람들에게 부탁하고자 도움을 구하는 것은
자신만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남을 돕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도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돌보는 것은
건강하고 힘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남을 더욱 돕고 싶어합니다
다만 그들은 남을 도울 기회를 얻지 못할 뿐입니다
그들에게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기쁨을 전하는 일입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면
그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일을 부탁해야 합니다
내가 부탁을 시작하면
사람들과의 사이에 놓여 있던 담이 무너집니다
서로 돕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일방적으로 돕는 것만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부탁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서로 돕는 세상을 만드는 일 중 하나입니다

부탁하는 일은 나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남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중에서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이라면...  (0) 2008.09.23
5분고백  (0) 2008.09.21
단체문자가 싫으시다구요?  (0) 2008.09.13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0) 2008.09.04
독서의 계절... 가을이네요.  (0) 2008.08.29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가을이네요... 하늘은 맑고 말이 살찐다는 계절... 가을

아직 피부로 와닿지는 않지만 달력 한장을 넘기면서 "벌써 가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 하늘은 유난히 파란빛을 보내오더군요.

올 가을에는 독서를 해볼까 합니다.

20세 전후에는 나름 독서를 했었는데

요즘은 책을 통 읽지 않게 되요.

뭐 사족은 붙이지 않으렵니다.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일뿐일테니...

아직 장르는 정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둘러보고 정해봐야겠습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도 함께 시작해 볼까요? ^^);;


♡* 밝은 마음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은
또 다른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에게 이식된다

마음 바탕이
밝은 사람과 어울리면
그 밝은 마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옮겨진다

그래서
마음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에서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마음이 밝은
사람이 만나는 나무나 바위, 바다 강물
또 꽃이거나
한줌 흙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들은 밝은 빛을 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런 현상을
다음과 같은 말로 정리했다

본다는 것은
보는 사람 속에 있고
생각하는 것은 생각하는 사람 속에 있으며

생명은
정신 속에 있으므로
행복 역시 정신 속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행복이라는 것도
어떤 종류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어둠 속에서도
밝은 마음으로 푸른 하늘을 보라

그대가 나아가는 길이
끝없이 펼쳐져 있음을 한눈으로 볼 수 있다

그것이
그대의 마음이며
그대가 만들어 낸 빛이다

【 용혜원님의<사랑하니까>중에서 】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이라면...  (0) 2008.09.23
5분고백  (0) 2008.09.21
단체문자가 싫으시다구요?  (0) 2008.09.13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0) 2008.09.04
부탁으로 열리는 관계  (0) 2008.09.02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카테고리

sTory (137)
nEws (50)
eVery day (20)
cOmmon sense (19)
mOvie (21)
pOem (10)
TISTORY INFORMATION (2)
지식인 (1)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05-18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