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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기부, 무릎팍도사, 사랑, 션, 정혜영, 지누션
강호동, 기부, 무릎팍도사, 사랑, 션, 정혜영, 지누션

강호동, 기부, 무릎팍도사, 사랑, 션, 정혜영, 지누션
강호동, 기부, 무릎팍도사, 사랑, 션, 정혜영, 지누션

평상시에 TV시청을 잘 안하고 보고 싶을때 인터넷으로 보는편인데

좀 시간이 지났지만 요즘들어 뜸했던 무릎팍 도사(션-정혜원 부부 편)를 봤다.

보는 내내 저렇게 사는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게 행복이라는

그야 말로 천사부부!!

100명의 아이를 후원하며, 우리 아이는 102명이라는 사랑이 가득 찬 부부!!

부럽긴 한데...


나도 사랑하게 되면 저런 용기가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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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최진실, 조성민, 사랑, 아이들




환희 아빠, 짧았지만 우리도 한때는 행복한 부부였다.

어쩌겠어. 우리 인연이 그것밖에 안 되는 걸.

서로의 잘잘못은 이제 그만 따지기로 해요.

우리 두 사람 지금까지 충분히 벌 받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짊어져야 할 짐이고, 팔자라고 생각하자.

나 씩씩하게 두아이들 키우고 있어요.



최진실, 조성민, 사랑, 아이들


딱 하나, 당신에게 바라는게 있어.

나도 열심히 살 테니까 성민씨도 두 아이 아빠로 최선을 다해줬으면 해요.

우리 애들한테 만큼은 누구보다 떳떳한 엄마, 아빠가 돼요.

몸 관리 잘해서 환희, 수민이가 자랑할 수 있는 야구선수 아빠가 돼줘요.

공 하나를 던지더라도 멋있게. 수민이가 TV 보면서 당신 응원한다는 사실 잊지마요.

환희 아빠, 하늘은 견딜 수 있는 만큼만 시련을 준대.

우리 환희,수민이가 어른이 됐을 때 '우리 엄마, 아빠가 최진실,조성민이야'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게 살자, 알았지?

그리고 혹시 누가 먼저 재혼하더라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자, 진실이가.



최진실, 조성민, 사랑, 아이들






최진실, 조성민, 사랑, 아이들



언젠가 저도 죽겠죠. 그때 저를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려줄 사람들이 있으면 돼요.
인생, 우리가 생가하는 것 만큼 길지 않아요
전 죽는 날까지 드라마틱하게 살고 싶은 여자예요.
                                        2007년 인터뷰 中



최진실, 조성민, 사랑, 아이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그땐 그랬지...

2008. 10. 6. 09:08


 

연인, 사랑, 그리움








 








니가 아니면 죽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어.
너만 가질 수 있다면 내가 가진 전부를 잃어도 좋다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어.
너 때문에 내가 산다고, 너 없으면 못살거라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어.
너무나 진실된 사랑을 만났다고 이번엔 정말 진짜라고 말하고 다녔던,
이 여자는 지금까지 스쳐왔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말하고 다녔던 때가 있었어.
잠든 중간 잠시 깨어 확인한 문자 메세지에 아침까지 뜬 눈으로 새던 때가 있었어.
감동을 주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달콤한 메세지를 생각해 내던 때가 있었어.
너와 함께 걷고 있을때면 세상이 아름다웠고, 다른 여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던 때가 있었어.
내 소품집 속에 있는 재생목록들은 사랑스러운 곡들 뿐이었었던 때가 있었어.
혹시나 아프진 않은지, 조금이라도 안색이 안좋을때면 약국으로 달려가던 때가 있었어.
손을 잡기 위해 터질듯한 심장을 달래가면서 두근거리며 먼저 내밀었던 때가 있었어.
너와의 첫키스를 위해 하루종일 맘 졸이며 기회에 기회만 엿보던 때가 있었어.
니가 허락한 날, 그 날 밤은 내인생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거라 확신했었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심장은 평온함을 되찾아갔지만,
따라서 널위한 시간도 널위한 생각도 조금씩 잃어가게 되버렸어.



연인, 사랑, 그리움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날들,
절대 기억할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소중한 순간들.

그 순간들의 기온과 습도와 체온은 조금씩 희미해져갔고,
그 기억에 발맞춰 내 애틋한 감성도 무뎌져갔어.

미안해...
나는 다르다고 말했었는데,
너는 특별하기에 나는 다르다고 말했었는데,

나도 그냥 평범한 남자였었나봐...

참으로 비겁하지만 이 모든게 사실이기에 인정해야 한다.
정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뿐.
그리고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고 다시 한번 되새긴다.


연인, 사랑, 그리움

 






















analomantic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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