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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시금치, 상추에서도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는 발표가  지난 12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나왔다. 정부는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지만 그런 말은 핑계로 들릴뿐이다.

방사능비, 상추, 시금치, 농림수산식품부,
방사능비, 상추, 시금치, 농림수산식품부,

 
누구나 예상했을것이지만 설마했던것이 터지고야 말았다  한반도의 공기와 비에 이어 농작물에서도 방사성물질이 나오고야 만것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큰 피해가 나올지는 불을 보듯 뻔할듯...
이런 식으로 일본 원전 사고의 영향이 점점 커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축산업은 물론 우리 인간에게까지 피해가 올것은 분명하다.

정부는 국민에게 별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할것이 아니라 대책마련은 하고 있는지 = _=);;
만약 피해가 발생한다면 그 이후에 더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통영과 남해 지역의 시금치, 제주도 상추 등 노지 채소 3건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내산 채소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방사능 비가 전국에 내린 다음날인 지난 8일 전국 34개 시·군에서 시금치·배추·상추 등 10개 품목의 시료 총 40건을 채취해 방사능 특별검사를 실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통영과 남해에서 재배한 시금치에서 각각 요오드(I-131)가 1.33, 1.28㏃(베크렐)/㎏, 세슘(Cs-137, Cs-134)이 4.75, 4.01㏃/㎏ 검출됐다. 1㏃은 1초당 1개의 원자핵이 붕괴해 일으키는 방사능의 양이다. 제주 지역의 상추에서는 요오드가 1.72㏃/㎏, 세슘은 1.24㏃/㎏ 검출됐다. 채소류의 방사능 기준치는 요오드가 300㏃/㎏, 세슘은 370㏃/㎏이다.
농식품부 유정복 장관은 “시금치를 매일 50g씩 60년을 먹는다면 흉부 엑스레이 1회 촬영 시 노출되는 방사선량과 유사한 정도로 극미량”이라고 말했다. 박철수 소비안전정책관은 “채소를 씻으면 표면에 묻어있던 방사성물질이 상당량 씻겨 나간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제주 지역의 원유와 수산물에 대한 검사에서는 방사성물질이 나오지 않았다.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인용

요즘 나오는 뉴스들을 듣고 있자니 예전에 들었던 유머가 생각난다.

어느 알코올 중독자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
의사가 그에게 다가가
제가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제발 한잔씩만 드시라구
그이상 드시면 위험하다구요.

그말을 들은 환자가 당당히 말했다.
전 그렇게 했어요
10분의 의사선생님들이 한잔씩 마시라고 하셔서
그말을 완벽하게 지켰단 말이에요.
하루에 10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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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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