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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선수가 드디어!!! 골을 터트렸다~! 이날 득점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1대 1로 맞서던 후반 32분 골이 터지면서 팀을 2대1로 승리로 이끌었다 박지성이 넣은 승리의 골 !!!!
첼시의 드록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4강행이 불투명해지는듯 보였지만 박지성은 드록바의 골이 터진지 채 1분도 되지않아서 바로 슛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박지성의 골은 라이언 릭스의 발끝으로부터 시작이 됐다. 긱스는 후반 32분 첼시 진영의 중앙에서 왼쪽에 있는 박지성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 주었고 박지성은 이를 받아서 특유의 왼발슛으로 성공시키고야 말았다.  

박지성의 결정적인 골로 추격의 실마리를 잃어버린 첼시는 그대로 주저 않아 버렸다. 이에 박지성의 골을 본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팀을 승리로 이끈 박지성 선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퍼거슨감독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에 "박지성은 에르난데스와 더불어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박지성은 큰 경기에서 득점을 하는 기록을 역시나 이어갔다" "환상적이었다"라며  전에 없던 극찬을 하기까지 했다.  



박지성 골을본 수많은 누리꾼들은 "박지성 때문에 밤 샌 보람이 난다!" "골을 넣는 순간 만세를 불렀다" "아시아의 자존심!!"이라는 평과 함께 박지성에대한 기대에 만족하는 듯했다.

경기를 보는 내내 박지성선수 선발 경기를 정말 마음 조리며 봤는데 후반에 박지성선수가 골을 넣었을때서 나도 모르게 너무 소리를 질렀는데 식구들 다 깨우고 난리를 폈었다. 아시아의 자존심 영원한 캡틴 박지성!!! 앞으로도 멋진 골소식이 연일 터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