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ng sTory

웹사이트 가입을 할때면 고민되는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첫번째가 이메일로 인한 스팸메일이 오지 않을까 하는것이고
두번째가 비밀번호유출 혹은 뭘로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일 것이다.

그중 비밀번호를 뭘로 해야 할까 고민하는 네티즌에게 필자가 쓰는 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이 방법은 출처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본인이 만든 방법은 아니란것을 미리 밝혀도 두는 바이다.



우선 첫째로 비밀번호의 등급을 나누자.

모든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일것이다.
그러므로, 될수 있으면 여러 단계로 나누어서 3~4개 정도의 비밀번호를 유지하는 것이
그나마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1. 공인인증서 등의 비밀번호
2. 금융 사이트나 민감한 개인 정보가 있는 사이트
3. 일반 포털 사이트
4. 믿을 수 없는 사이트

이것들을 각각 나눠서 서로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비밀번호는 "키워드" 및 "생성 방법"으로 하자.

특정 키워드를 비밀번호로 사용하게 되면,
한 사이트에서 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다른 사이트의 비밀번호도 유출되는 문제가 생기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사이트마다 모두 다른 비밀번호를 써야 하지만, 불가능하므로
키워드만 쓰는 대신 약간의 규칙을 적용해서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것도 좋다.

예1 ) ⓐ씨는 비밀번호 생성 방법으로 웹사이트의 주소를 사용하기로 했다. google같은 사이트의 경우 제일 앞 글자인 g와 제일 끝 글자인 e를 가져다가 쓰기로 했다. 그러나 ge라고 적으면 노출될 염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알파벳 순서상으로 다음 글자를 쓰기로 하였다. g->h, e->f로 바꿔서 hf를 쓰기로 했다. ⓐ씨가 google의 비밀번호용 키워드로 선택한 것은 hala7이다. 이제 앞에서 생성한 hf와 hala7을 붙여서 최종 비밀번호는 hfhala7이 된다.
이런 방식으로 hanrss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만들 경우 hs->it가 되고 hala7을 붙여서 ithala7이 되는것이다.

예2) ⓑ씨는 한국말로 읽은 사이트 이름의 첫 글자를 영타 상태에서 치기로 했다 "구글"의 경우 "구"를 영타 상태에서 입력하면 rn이 된다. 여기에 키워드로 f8te를 쓰되 r과 n사이에 쓰기로 했다. 최종 비밀번호는 rf8ten이 된다.
이런 방식으로 "한rss"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만들 경우 gks가 되고 f8te를 붙여서 gf8teks가 되는것이다.


이정도 방법은 누구나 생각하는걸까? ^^;;;